에코의 내맘대로 일상생활

고속터미널 성모병원에만 있다는 커피전문점 -안젤로-

고속터미널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에 안젤로라는 카페가 있다

이 카페는 성모병원에만 있는 카페인데

여러 음료 전문점과는 달리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점은 안젤로밖에 없다

본관 b1층, 1층, 성의회관 1층 

이렇게 세 군데 위치해있다

본관이랑 1층은 넓고 큰데

성의회관 1층은 테이크아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테이블은 2인석 2개정도?

(참고로 여기는 성의회관 1층)

바닐라라떼(4,500)와 초코볼(2,000)을 주문했다

안젤로는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서울성모병원점은 

직원 5%할인을해서 교직원들이 자주 이용한다

메뉴는 되게 여러가지가 있고

간식거리도 되게 많이 갖추고 있다

초코볼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바닐라라떼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해서 

먹기 좋은느낌!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려면

안젤로 추천!

5%할인 받는게

은근 기분도 좋고 꿀이다

고속터미널 서래마을 분위기 좋은곳에서 특별한 맥주와 파스타 맛집 -휴락담-

내돈내산! 나는 맛집만 올린다!

고터에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서래마을의 휴락담

전참시에 나왔었는데

슈바인학센과 맥주가 유명한것 같았다

우리도 핫플은 빠질 수 없지

미리 예약해서 진행했다

메뉴가 25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일부러 이른시간인 5시에갔다

휴락담은 2층에 위치해 있고

서래마을 입구쪽에 부근하고 있다

공간은 넓은공간에

자리는 넓직하게 쾌적하게 구성 되어있다

우리는 미리

창가에 앉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준비된 예약석 자리에 앉아서

햇살이 잘 내리쬐는 창가에 앉았다

뷰는 공사장 뷰였지만

시원한 바람과 햇살이 너무 좋았다

우리는 시그니처인 슈바인학센 With Fire (1~3인분) (43,000)과

해산물 아라비아타 파스타(19,000), 크롬바커 바이젠 생맥주500ml(13,000)을 시켰다

기본 반찬인

샐러드와 치즈프레젤과 무가 나왔다

여기는 크롬바커 바이젠 맥주가 여기서만 판다고 들었었고

맥주잔도 특이하다고 들어서 시켰다

근데 가격은 진짜 사악하다 ㅠㅠ

저기에 있는 500ml 맥주잔은 300ml 일때는

일반 유리잔에 나온다고 한다

근데 맥주는 진짜 맛도 특이하고 정말 맛있었다

알콜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맛있는 맥주맛이랄까?

블랑같은 느낌인데 살짝 다르고

못먹는 나도 진짜 맛있게 먹었다

드디어 시그니처인 슈바인학센이 나왔다

비쥬얼이 어마어마했고

크기도 어마어마했다

불쇼를 하기 전에 사진 찍을 시간을 주고

불쇼시작!

금방 끝나가고

직원이 먹기좋게 알아서 썰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4,000 비용이 든다

이걸 안하면 직접 발라야하는데

분위기를 위해서 알아서 잘라주는걸 선택하길 바란다 ㅎㅎ

(나는 직접 자르려고 했지만 크기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이렇게 옆에서 고기를 직접 다 해체해주고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고기랑 감자튀김이랑 같이 있기에

나름 심심치 않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맛은 일반 족발맛과는 달리

소스가 베어있지 않아서 맛 자체는 없으며

기름기가 풍성해서 살짝 느끼한게 없지않아있었다

무조건 맥주나 탄산은 필수다

껍질은 엄청 얇게 구워졌고 살도 많았지만

비게도 많았던 슈바인학센이였다

해산물 아라비아타 파스타 이거는

주문이 빠졌어서 늦게 나왔는데

서비스로 새우도2배로 주셨다

이 파스타는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딱 알맞게 맛있는 파스타였다

느끼한걸 먹고

살짝 매콤한 소스의 토마토 스파게티인데

해산물까지 있으니 깔끔해졌다

근데 맥주는 진짜 뷰를 느끼면서

홀짝홀짝 하니깐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분위기만보고 슈바인학센을 선택하기에는 별로라 비추천한다

맛을 판단하기에는

나는 족발에 많이 익숙해져서인지

족발이 더 맛있는 느낌이 난다

차라리 맥주와 파스타

그리고 간단한 음식들 위주로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가산디지털 소스가 맛있는 닭갈비&볶음밥 맛집  -엄마손 춘천 닭갈비-

내돈내산! 나는 맛집만 올린다!

가디역 1번, 2번 출구쪽 근처에 있는

엄마손 춘천 닭갈비집은 내가 종종가는 맛집이다

여기는 맛이 찐해서 먹기가 진짜 좋았는데

블로그 시작하면서 이제 작성한다

여기는 자리가 되게 넓어서 넉넉하게

앉을 수 있고 회식하는 장소로 종종 보곤한다

위생은 살짝~ 아쉬운편이다

일단 기본 밑반찬은

샐러드, 깻입, 무, 부추, 동치미가 나오는데

여기 밑반찬들은 다 맛있다

특히 동치미는 달달 상큼이 딱이다

우리는 춘천닭갈비(12,000) 2인분을 시켰다

저녁식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나오는데

15분 정도 걸렸다

여기는 오랜만에 왔는데

소스가 더 진해진것 같고 닭갈비도 뭔가 더 커진 느낌?

비쥬얼은 진짜

끝내주게 맛있어 보인다

떡도 엄청 크고 무엇보다 양이 많아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다 먹고나면

마지막으로 볶음밥(2,000)으로

마무리 해주면 된다

볶음밥은 닭갈비에

밥이랑 소스랑 야채랑해서

친절히 다 볶아 주신다

맛도 닭갈비 소스가 같이 섞여 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야채에 수분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구워도 타지 않고 조절하면서 먹기 편했다

나름 닭갈비집을 많이가서

먹어본 결과 꽤 맛있엇던 맛집으로 분류되는 집이다

담에는 감자탕도 먹어보는걸로!

하남 미사 넓은공간과 잔디가 펼쳐진 애견동반카페 -카페더릿-

하남은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곳이다

너무 멀어서 다시 느끼는 거지만

대중교통으로 오는 사람들한테는 힘들다

미사역에 내리면 새로생긴 카페촌이 구성되어 있고

팔당쪽으로 가면 대형카페들이 되게 많이 생겼다

나는 복합문화공간인

넓은 잔디도 있고

애견도 데리고 갈 수 있는

카페더릿으로 향했다

안내표지판이 크지 않아서

여기까지 오려면

길치인사람들은 못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아래 두개 사진은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시간 때 찍은 사진)

드디어 도착한

카페더릿!

엄청 큰 문이 반기고

우리는 화창한 낮1시경 갔는데

넓은 잔디와 햇살이 반겼다

카페자체는

주택에서 개조한 2층짜리 집이 전부이지만

오른쪽에 들어가는 공간인

다른곳에는 넓게 앉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펼쳐져있다

스튜디오 같이

다른곳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들이였는데

여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있고

전시, 공연, 행사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앉아서 먹을 수 있고

분위기는 현대적인 느낌으로 살렸다

왼쪽, 오른쪽 둘다 다른 느낌의

공간이 펼쳐지는데 왼쪽 사진은 못 찍었다

(참고로 왼쪽은 아무것도 없는 빈공간이다)

오른쪽의 맨끝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제 주택개조인 카페로 들어가면

요즘 형태로 잘 꾸며져 있는

리모델링이 잘 되어 있는 카페로 변신한다

낮에 오면 햇살이 가득해서

사진찍기가 정말 좋다

살짝 분위기가

실내 실외 언발란스해서

특이한 느낌도 준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케익들이 다 맛있어 보이고

가격은 나름 대형카페로 분리되고 있으므로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다

2층으로 올라오면

살짝 더 넓어진 실내 공간을 볼 수 있는데

적당한 카페의 느낌이다

음료는 페리베리에이드(8,500)와 아아(7,000)

디저트는 자몽생크림(8,000)을 시켰다

음료가 케익보다 더 비싼

신기한 사실!

페리베리에이드는 맛이 되게 특이 했는데

물이 녹으면서 농도가 연해지면 연해질수록

더 맛있어지는 중독성있는 베리에이드다

자몽생크림 케이크는 특별한건 없었지만

나름 부드럽고 자몽향 살짝나는 괜찮은 케이크였다

다른 디저트도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긴했다

제일 좋았던건 나름 경치가 좋았다는 점이다

위에서 통창으로 아래를 바라보는 느낌이라

잔디뷰가 좋았고 우리는 저녁시간까지 있었는데

분위기가 살짝 달라져서 더 좋았다

바깥에는 단체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야경만큼은 진짜

분위기 있고 운치 있고

시원하고 마음에 들었다

여기는 하남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나름 괜찮은 공간인걸로 생각 되지만

서울 사는 사람들한테는 차가 있지 않는이상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애견을 데리고 갈 곳이라면

야외에 애견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추천한다

홍대 특이한 맛의 비쥬얼적인 핫플 일식당 -미쁘동-

홍대 맛집투어로 검색하는 중

미쁘동이라는 일식점을 발견했다

햇살이 엄청 더운 어느 날

사람들 대기가 4팀 정도 있었는데

그래도 나름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간것 같아서 

핫플 성공이라 생각했다

대기할때 메뉴판을 받고

음식을 골라놔야해서 얼떨결에 

대표메뉴인 미쁘동(15,000)과 토마토연어국수(20,000)를 시켰다

메뉴들이 전부 특이해서 뭘 골라야 할지 몰랐다

실내에 들어왔지만

가장 바깥쪽에 앉아서 그런가?

안에는 그렇게 시원하지 않고

음식이 기대됐다

토마토연어국수는 

새우가 엄청 큰게 2개가 들어있는데

갓 나와서 그런지 맛있었다

하지만 느끼해서 한개가 딱이였다

연어가 국수처럼 길게해서 들어가 있는데

토마토랑 같이 시원하게 먹으니 별미긴 했었다

미쁘동은 반정도 먹고나면

육수를 받을 수 있는데 

거기다 국밥처럼해서 말아 먹을 수 있다

뭔가 먹다말다 갑자기 국밥처럼 생기니

잡탕같은 느낌이랄까?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였다

물론 맛만 좋으면 됐지만 맛도 그냥 평범해서...

개인적으로 맛있는지 알 수 없는 곳이였다

왜 인기가 많은지 핫플인지 알 수 없었던 곳...

나는 결론은 뭐다?

비추다...

신도림 난생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초밥과 서비스 최고 -카나미스시-

신도림 맛집을 찾다 발견한 카나미스시

초밥집인데 생긴지 얼마 안됐다

신도림 역에서는

대략 10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데

먹자골먹안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면 내부가 은근 좁았는데

자리는 
4인석 4개  / 2인석 2개 / 1인석 5개

이렇게 구성 되어있다

메뉴는 되게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VIP스시를 선택했다

SNS 이벤트가 있어서

참고하면 된다

우리가 먹어본게 새우갈릭초밥2P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맞다면?!

진짜 현명한 이벤트다

왜냐? 너무 맛있었거든

에피타이저가 나왔는데

깜짝 놀랐다

초밥집에서 에피타이저라니...?

트러플향이 나는

계란찜이였다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특별하게 맛있진 않지만

입맛을 돋구기에는 충분했다

5분 정도 기다렸나?

VIP스시가 금방 나왔다

엄청 길죽한 장어에

처음보는 초밥들까지!

후토마끼(일본식 김밥)도 한개 나왔는데

특별한 구성이지 않나 싶다

거의 모든 메뉴들이 다 나온것 같은 느낌이였다

이어서 우동이나오고

계란말이 초밥이 서비스로 나왔는데

직접 만든거라 더 맛있을 거라며 설명해 주시고 가셨다

장어 초밥에는

밥이 일반 초밥처럼 조금만 있었는데

너무 길어서 가위달라고해서 잘라 먹어야한다

메뉴가 다 나오고

이제 식사시간!!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초밥에 새로운 초밥이 있긴 했는데

중간에 있는 줄의 초밥들이 정말...

진짜 잊을 수 없는 초밥들이다

특히 가운데 2개의 초밥들!!

새우로 구운것 같은데

저게 나의 인생초밥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왔는데

역시 이것마저 나올지는 몰랐다

진짜 매번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초밥집이다

맛은 대략적으로 예상하건데

쿠크다스 부신거에

우유 아이스크림이랄까?

진짜 맛있어서 또 먹고 싶긴했다

후식까지 완벽했던 이 순간!

여기 초밥집은 진짜 만족했다

가격으로 따지자면

25,000에 이 정도의 퀄리티면 만족하지만

내가 가는 초밥집들은

만원대에 속하는데

가격적인 면에서는 살짝 아쉬웠던 집이다

이런거 따지지 않고 

서비스와 맛을 중요시 여긴다면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한다!

중앙보훈병원 던킨 신메뉴 쌀막걸리, 야쿠르트 쿨라타 -던킨-

중앙보훈병원에 카페는 단 하나

던킨도넛츠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방문했다

쌀막걸리 도넛(2,100)과 야쿠르트 쿨라타(4,500) 먹으려 했는데

요구르트 쿨라타는 재료소진돼서 없댄다...

(아침인데 없어요???)

아쉬운대로 어쩔 수 없이

제주감귤 크러쉬(4,400)로 시켰다

이달의 도넛 답게 제품은 꽉 채워져 있다

쌀 막걸리라니 너무 신기하고

빨리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이였다

우선 도넛은!

아무 맛도 안났다
쫀득하긴 했는데 

그건 다른 일반 도넛도 그런 느낌이라.. 

뭔가 특이한 맛은 안나는?? 

모르고 먹으면 막걸리로 한거 아무도 모를 것 같다

제주감귤은

진짜 딱 처음 먹었을때만

(음 감귤이군)

마지막은 엄청 싱거운 맛..?

엄청 밍밍한 귤 주스..?

오늘의 던킨은

배채우기 용인걸로

상도 지하철에 엄청 신선한 대형카페가? -메트로팜-

내돈내산! 나는 맛집만 올린다!

상도에 왔다갔다 할때마다 보이는 

메트로팜!

도대체 뭐하는 곳일까 직접 들어가 봤는데

엄청난 규모의 초 신선한 농장이자 카페다

안에 들어가면 조그만 농장?이 나타나는데

직접 구경하면서 채소가 자라나는것을 볼 수 있다

요즘은 스마트팜이 대세기 때문에

그만큼 샐러드도 핫하고 건강위주도 챙기다보니 인기가 많아서

이런 스마트팜쪽에 관심이 생겼었다 

메뉴는 야채종류로

엄청 다양하게 있었고

들어가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입구에서 셀프로

샐러드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엄청 저렴하진 않지만

샐러드 전문가게에 비해서는

저렴하고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한다

주문하는곳은 바로 옆에 있고

팜바질 보코치니(7,900)를 구매했다

샐프 주문대 바로 옆에는

일회용 도구가 있어서 챙겨가면 된다

제조 음료 같은 경우는

픽업대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데

엄청 크고 깨끗하고 넓다

안쪽 깊은곳으로 들어가면

식물농장이라고 눈으로 스마트팜이 진행되는것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신기하고

약간 공장같은 느낌이라

새롭긴 했다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상담하면 된다)

신선도가 느껴지며

계속 바라보게 되는 느낌이다

기술 많이 좋아졌다 싶다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스마트팜이다

중앙에는 하이라이트

초록색으로 엄청 신선하고 깔끔하게 느껴지는

안락한 느낌의 카페가 펼쳐진다

이때의 분위기에 반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것 같은 느낌이다

간단하게 샐러드 먹거나 얘기하면서 있어도

충분히 좋은 공간이다

우리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면

나는 자주 이용했을 것이다

샐러드도 굉장히 이쁘게 담겨져 있어서

포장해서 가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다

참고로 비닐과 일회용기는

키오스크 옆에 있다

비쥬얼도 좋고

엄청 신선하고 건강할것 같은 샐러드!

맛도 상큼하고 소스랑 같이 먹으니 좋다

은근히 많이 들어 있어서

소분해서 2끼로 나눠먹으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딱이다!

이건 저번에 먹었던 

(비건)트러플 찹 스테이크(8,500)인데

소스가 진짜 맛있어서

정말 맛있는 한끼로 뚝딱 떼울 수 있었다

물론 부족하긴 하지만

배고프진 않고 간단하게 즐길때에

충분히 좋은 음식으로 채울 수 있다

정말 간단하지만 저평가가 안될만큼의 맛이 많으므로

여러가지를 먹어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다이어트식단을 챙겼다면

여기서 매번 사먹었을것 같기도 하다

부산 없는게 없는 대규모 카페 월드 -피아크-

부산 여행 중

우리는 부산패스투어를 사용했는데

그 중에 소개됐던 피아크를 다녀왔다

대형 카페인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직접 가보니 초대형 규모의 카페다

건물이 너무커서 어디다 주차해야하는지 몰랐는데

그냥 아무대나 주차하고 들어가면 됐었었다

(아침 오픈시간때 일찍 갔던터라 아무때나 해도 됐었는지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베이커리가 나오는데

디저트 수준이 장난아니다

엄청 먹음직 스럽게 생겼고

고급 호텔에서 나올법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우리가 부산패스투어때 사용할 수 있는

상하이 아이스크림과 음료 나오는곳이 있다

원래는 아침부터 간단하게

아이스크림만 즐기고 들릴곳이 많으니 가려 했지만

영롱한 디저트를 참을 순 없었다

시그니처 티인 동백꽃차(8,000)와

디저트는 초코바나나무스(7,000)와 레몬타르트(8,500)을 시켰다

가격들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리고 디저트들이

부산에 핫한 카페들에 있는 메뉴들이

총집합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내가 부산 여행가면

꼭 가고 싶던 디저트 카페가 있었는데

피아크에 똑같이 팔았다

디저트들은 보기가 좋았지만

맛은 특별하진 않았다

오히려 더 달면 달았지

역시 강하게 생긴 비쥬얼은 뭔가 진하다

특히 초코바나나무스는 쉽게 도전했다가 큰코 다친다

거의 초코크림과 바나나크림의 덩어리인데

엄~~~청 진하고 달다

아아나 차가 없으면 못먹을 정도다

레몬타르트는 상큼한 레몬향나는 크림에

레몬맛 샌드가 더해졌던 타르트다

동백꽃차는 향은 되게 좋았고

단 디저트에 먹을때는 조합이 짱이였다

여기가 엄청 추웠어서 따뜻한 티로는 최고였다

너무 넓어서

뷰를 다 찍을 순 없었지만

공간이 정말 많아서

4층과 5층사이에 많은 공간들이

다르게 꾸며져 있어서 이동해서 앉을때마다

새로운 뷰가 펼쳐졌다

아쉽게도 셀카를 찍을만한 그런 뷰는 없었지만

넓은 공간과 탁트인 전망을 보면서

바다 멍때리기는 최고인것 같다

홍대 눈으로 입으로 색다른 맛의 도넛 -꽈페-

홍대는 핫플이 정말 많다

맛집 투어 하는 사람으로서 

갈 곳은 가까이 있지만

갈 길이 멀다

요번엔 색다른 디저트인

꽈배기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엄청나게 다양한 맛의 꽈배기 집이던데

줄서는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집이다

문을 연 순간

엄청 화려한 알록달록한 색상들의 꽈배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정말 색상들이 장난 아니였는데 

맛있어 보이는것도 있었고

반면에 와... 꽈배기에 이렇게 한다고?

의구심을 가지게 만드는것도 있었다 

우리는 꽈배기 2개정도만 선택했다

그리고 아아는 필수!!

베스트1인 유니콘(2,500)과 솔티드 카라멜(2,900)

아이스 아메리카노(3,900)

1층에는 주문만 할 수 있고

2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거의 다 차서 나머지 한자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

맛은... 음 ㅎㅎ

꽈배기는 기본이 가장 맛있다!

특히 유니콘은 왜 1위인지 이해가 잘 안갔다

아마 특별한 색이라서?

그냥 겉에 소다맛의 설탕 + 꽈배기 먹는 느낌이다

솔티드 카라멜은

그나마 달다구리한 맛이 더 첨가되어 맛은 좋았다

하지만 엄청 달기에 아아가 아니라면

그냥 먹기는 불가능이다

한번쯤은 먹어볼 수 있지만

두번은 먹어보고 싶지 않은

특별한 맛의 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