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가성비 좋은 깔끔하고 시원한 후식 -요아정-

 

 

서울숲 투어

오늘의 날씨는 정말 이다

30도넘었으니 죽는다고 말할 수 밖에

 

 

얼릉 시원한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시원한게 필요하다!!!

 

 

여러곳찾아보고 돌아 다니면서

발견한 심플하고 간단한 아이스크림으로 선택!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요아정이다

 

 

 

 

지하에 있어서 들어가는 중

이쁘게 꾸며져 있는것을 보고

살짝기대했다

 

 

그리고 얼마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맛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무엇보다 시원하기를...

 

 

 

 

열고 들어갔는데

진짜 시원했고

사람들거의 다 찼었고 심플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나름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좋았다

 

 

 

 

여러 메뉴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깔끔한걸 먹고 싶었기에

제일 기본인 아아(3,800)요거트 아이스크림 작은거(3,800)를 시켰다

 

 

 

 

주문하고 자리앉아 기다렸는데

알아서 음료랑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주셨다

오잉? 뭐지? 했는데

보니깐 어디선가 cctv로 보시고 있는것 같다

 

 

우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소 짜리를 시켰는데

이 되게 많아서 깜짝 놀랐다

자리를 시켰으면 못 먹었을뻔했다

 

 

 

 

아아 맛신맛별로 없어서

한번에 들이킬 수 있는

무난하고 시원한 이였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살짝상큼함단맛의 조화로

누구나 깔끔하고 잘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잘 먹을 수 있었다

 

 

여러 토핑으로 과일이 올려져 있는 것들을 먹었다면

그것도 되게 잘 먹었을것 같은 느낌?

사람들이 엄청 여러가지를 시켜서 먹는데

한번쯤궁금했었다

 

 

제일 만족한건

가게 자체의 엄청난 시원함!

이게 진짜 좋았다

힐링하러 아이스크림 가게로~

 

 

서울숲 특별한 날의 특별한 메뉴와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콩카세-

 

 

서울숲에 놀러오고 맛집 투어를 하던 도중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가고 싶다고 저장해 두었던 콩카세를 찾았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고

내려가기 전 정문에는 메뉴판이 있었다

우리가 먹고 싶었던것은 

웰링턴 스테이크였다

 

 

 

 

우연찮게 갈까 해서 들어갔는데 역시나

6시가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한팀밖에 없어서 에서 대기했는데

5분 기다렸나?

카톡 대기 알람이 울렸다

뭐지?!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입장!

 

 

매장 안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고급진 분위기로 되어 있어서

다들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시간 보내는것 같았다

 

 

자리를 안내받고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웰링턴 스테이크(52,000)이랑 감자 뇨끼(18,000)를 골랐는데

추가로 와인 메뉴판을 더 가져다 줘서

까사 비스타 카베르네 소비뇽(9,000) 레드와인 두잔을 선택했다

 

 

 

 

와인금방 나왔고

한개따르다 만것처럼 되어 있어서 불편했는데

알고보니 높낮이가 애초부터 달랐다 ㅎㅎ

즉, 똑같았다는 것이다

(민망)

 

 

 

 

이제 감자 뇨끼가 나왔고

친절하게 설명도 같이 해주셨다

 

 

이것만 해도 벌써부터 분위기좋다!

3개납작한 얇은것치즈

검은색오징어 먹물로 만든것, 그 외에가 감자, 가운데양송이 버섯이다

치즈부셔뇨끼소스같이 먹으면 된다

 

 

 

 

곧이어 메인요리!

웰링턴 스테이크가 나왔다

 

 

생활의 달인에서도 봤지만

정말 특이하게

에가 페스츄리로 입혀졌고

에는 깻잎과 저게 고기였나... 양송이였나 기억안나지만 뭔가 들어있고

소고기 안심이 크게 들어가 있다

 

 

 

 

역시나 음식이 나오자마자

설명을 바로 해주시고

에 있는 감자소스양념소스랑 다 쉐킷해서 먹으면 된다

 

 

사진은 또 빠질 수 없지!

엄청 많이 찍고

셋팅하고~~

 

 

 

 

나이프로 잘라서 먹는데

와우...

자르기가 너무 힘들고 많은게 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금방 무너져 버려서 

비쥬얼엉망이 되어 버렸다

 

 

 

 

전체적으로

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지만

와인 한잔고급지게 정성 들여진 요리들과

좋은 사람함께 먹으니

너무 기분좋았다

 

 

얘기하면서 천천히 먹으니

어느새 먹어갔는데

깨끗히 먹진 못했지만 배부르게먹었다

 

 

 

 

특별한 음식을 원한다면

한번쯤은 찾아가 먹어 보는것도 좋다 생각한다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분위기보장할 수 있다

특별한 데이트가 되기를!

 

 

성수 프렌차이즈보다 훨씬 맛있는 독특한 피자맛집 -에이셉피자-

 

 

오랜만피자를 먹으러 서울숲을 갔다

뚝섬역도 근처고 서울숲도 근처여서

오늘의 투어서울숲 근처로 정했다

 

 

에이셉피자도착할때쯤

길거리사람들점점 많아졌다

 

 

피자집 건물해서

눈길사로 잡았다

 

 

 

 

오늘 이 왜 이렇게 더운가... 무려 30도를 찎었다

1시도착했는데 두 팀이 있었고

엄청난 시원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만 더 있다가는 추울것 같은 느낌인 정도?

 

 

 

 

일단 메뉴판 보고

제일 핫한 시그니처 메뉴인

에이셉피자 라지 1판(21,900)이랑 콜라1잔(3,000)

 

 

일단 음식부터 먹어보고

추가주문할건 나중에 정하는걸로!

 

 

 

 

기본 셋팅피클이랑 주문한 콜라가 나왔다

장갑은 뭐인가 했더니

3개손가락을 낄 수 있는 피자 전용 아이템 ㅋㅋ

진짜 신박했다

근데 4번째 손가락인 약지살짝 묻어서 불편하게 먹었다

 

 

 

 

15분 정도 기다렸나?

피자금방 나왔다

진짜 따끈따끈하게 맛있어 보였다

 

 

비쥬얼이 진짜 독특했는데 강렬하고

특이했다

빨리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이였다

 

 

 

 

이런 특이한 피자는 처음봤다

사진비슷하게 나오는 비쥬얼이라니...

라지여서 그런지 일단 크게 나왔고

저 정도면 우리 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였다

 

 

 

 

페퍼로니에이셉피자만소스가 있어서

되게 조화가 잘되고 진한 피자였는데

진짜 먹는내내 맛있게 먹었다

 

 

2조각을 먹으니 살짝 느끼해서

피클이랑 같이 먹긴했는데

3조각까지가 이였다

 

 

 

 

거의 먹어갈때쯤

손님들은 거의 반 이상 다 찼다

진짜 배부르게 먹었다

 

 

정말 가장 최근에 먹었던

피자 중에서는 이였다

웬만한 프렌차이즈 피자와는 비교가 안된다

 

 

피자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먹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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